무창포 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봉인이 풀린다
무창포 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봉인이 풀린다
  • 최의성 기자
  • 승인 2007.10.2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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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석대도 'S라인' 연출
26∼30일 오전 2시간여 동안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의 자랑인 신비의 바닷길이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열려 모세의 관광객을 손짓한다.

일명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은 백사장과 석대도 사이 1.5km거리가 'S'자 모양으로 열려 신비를 자랑하며,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을 느끼고 육지에서 경험하지 못한 해산물도 채취할 수 있어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매일 오전 2시간여 동안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은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절정을 이루며 26일 오전 8시30분∼10시50분 27일 오전 9시∼11시40분 28 오전 9시30분∼12시20분, 29일 오전 10시10분∼낮 1시 30일 오전 11시∼낮 1시 20분까지다.

특히, 무창포해수욕장은 대하와 전어 등 싱싱한 자연산 해산물이 제철을 만나 전국의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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