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재해위험저수지 개보수
예산군 재해위험저수지 개보수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4.01.18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산군은 재해위험저수지 3개소(신양 황계·대술 궐곡·봉산 옥전)에 2025년까지 44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개보수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저수지는 지난해 정밀안전점검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은 저수지로 2023년 1월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고시한 시설이다.

그동안 군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시설 정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2024년 14억원, 2025년 30억원 등 총 44억원(국비 27억원· 도비 8억5000만원·군비 8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신양 황계저수지의 경우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제방 누수까지 발견돼 비상 방류를 시행했으며 현재까지 중점 관리시설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예산 오세민기자

saein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