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저수지는 지난해 정밀안전점검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은 저수지로 2023년 1월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고시한 시설이다.
그동안 군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시설 정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2024년 14억원, 2025년 30억원 등 총 44억원(국비 27억원· 도비 8억5000만원·군비 8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신양 황계저수지의 경우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제방 누수까지 발견돼 비상 방류를 시행했으며 현재까지 중점 관리시설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예산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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