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지는 금천동 도시재생사업 공모을 위해 청주시가 지난 5월 매입한 곳이다. 1977년 사용 승인된 건축물은 슬레이트 지붕과 벽체 부식으로 환경오염과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상태였다.
시는 1억7000만원을 들여 건축물을 철거하고, 34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조성했다. 내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면 2028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금천동에는 4년간 91억5000만원을 들여 주택재개발정비구역 해제 지역에 공동작업장과 마을공원 등을 짓고, 노후 주거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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