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휴대폰간 통화료 30% 파격 할인
KTF, 휴대폰간 통화료 30% 파격 할인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7.10.2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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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고객과 통화도 동일 혜택… 다음달 요금상품 출시
KTF(대표 조영주·www.ktf.com)는 모든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망내는 물론 망외와 유선을 포함하는 파격적인 통화료 할인요금상품을 오는 11월부터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F의 통화료 할인요금상품은, 자사 고객간(망내) 통화는 물론, 타사 고객간(망외) 통화도 동일하게 할인되는 '휴대폰간(M-M) 통화할인' 형태와 망내 통화 및 일반 유선전화로 거는 통화를 동일하게 할인해주는'KT그룹내 무선·유선간 할인'형태의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망내·망외를 포함한 모든 휴대폰 음성·영상 통화료 30% 할인=KTF는 현재 사용중인 요금제에 월정액 2500원을 추가하면 휴대폰간(M-M Mobile to Mobile) 모든 음성 및 영상 통화료를 30% 할인해주는'전국민 30% 할인요금'을 출시한다.

이는 망내통화로 할인대상을 제한하지 않음으로써 모든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현재 전체 휴대폰 통화중 휴대폰간(M-M) 통화비중이 81% 수준임을 감안할 때 대다수의 고객이 실질적인 요금인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F 고객은 물론 일반 유선전화로 거는 음성·영상통화료 50% 할인=현재 사용중인 요금제에 월정액 2500원을 추가하면 KTF 고객간 통화는 물론 일반 유선전화와 KT파워텔TRS로 거는 모든 음성 및 영상통화료에 대해서 50% 할인을 제공하는 'KT패밀리 50% 할인요금'도 함께 출시된다.

이는 KTF 고객간(망내) 통화때는 50%의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는 동시에 일반 유선전화(시내·시외전화 포함)와 TRS에 이르기까지 통화대상을 확대하여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고객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상당히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용요금제 혜택 강화=요금할인 외에 장애우 전용요금제에 대한 혜택 추가 및 PPS(선불카드) 최저 충전금액 조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혜택도 강화한다.

언어·청각 장애우를 위한 전용요금제인 손말요금제의 기본료를 1500원 인하하고 영상 무료 통화 100분을 추가로 제공하며, 정신·지체 장애우를 위한 전용요금제인 복지요금제에 3000원 상당의 아이서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폭넓은 요금 할인으로 고객가치 및 마케팅 경쟁력 제고 =KTF는 이번 요금할인에 따라 고객의 요금부담이 연간 약 4000억원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망내통화로 제한된 경쟁사 할인요금에 비해 할인대상의 폭이 훨씬 넓어 고객들이 실질적인 할인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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