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김현수·장민혁·김상민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발 쾌거
목원대 김현수·장민혁·김상민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발 쾌거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3.12.13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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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 김현수·장민혁·김상민 선수(스포츠건강관리학과)가 세팍타크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목원대 세팍트크로부는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제24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 겸 2023년도 제3차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김현수·장민혁·김상민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고, 김상민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목원대는 지난 9월 중국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레구(3인조) 단체전에서 이준욱·김현수 선수가 한국 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발 배구' 로 불리는 세팍타크로는 지름 15㎝ 정도의 공을 사용해 발로만 볼을 차 네트 너머 상대편 구역으로 공을 넘기며 점수를 얻는 경기다.

세팍타크로는 말레이시아어로 `찬다' 라는 뜻의 `세팍' 과 타이어로 `공' 을 뜻하는 `타크로' 의 합성어다.

2000년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종목은 레구(3인)와 쿼드(4인)로 나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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