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중앙호수공원에 18만 시민을 위한 (가칭)초록광장 조성한다
서산시, 중앙호수공원에 18만 시민을 위한 (가칭)초록광장 조성한다
  • 김영택 기자
  • 승인 2023.11.30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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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환 기획예산담당관이 지난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칭)초록광장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은환 기획예산담당관이 지난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칭)초록광장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 중앙호수공원에 대규모 주차타워와 잔디광장을 결합한 (가칭)초록광장이 들어선다.
초록광장 조성사업은 중앙호수공원 옆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예천동 1255-1번지 일원에 대규모 주차타워와 그 옥상에 잔디광장을 조성한다.
사업비 659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 약 300대~5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타워와 옥상에 약 1만2000㎡ 면적의 녹지를 조성한다.
시는 읍내동 시청사, 석남동의 문화예술타운, 동문동의 먹자골과 원도심, 공림지구 등의 고질적인 도심 주차난을 해소와 탄소를 흡수정화하는 도심 허파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최은환 기획예산담당관은 “초록광장이 중앙호수공원과 함께 서산시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의지를 대표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택기자kyt376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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