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난해 7월 신설된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이 최근까지 168개 기업의 고충 155건을 접수해 처리했다고 2일 밝혔다. 지원단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자는 이범석 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이다. 신병대 부시장을 단장으로 매주 1회 이상 기업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과 소통한다. 기업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나 환경, 교통 등의 민원은 관련 부서를 통해 즉시 처리한다. 판로개척이나 자금지원, 규제개혁 등 중장기적 계획이 필요한 사항은 정책 수립과 조례 개정 등을 통해 해결한다. /이형모 선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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