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남 5녀' 유광명·김영애부부 다둥이상
`1남 5녀' 유광명·김영애부부 다둥이상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3.11.01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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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대회 출산·양육 공로 인정 … 조병옥 음성군수 축하
음성군 조병옥 군수(가운데)가 다둥이상을 수상한 유광명·김영애부부 가족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축하해 주고 있다. /음성군 제공
음성군 조병옥 군수(가운데)가 다둥이상을 수상한 유광명·김영애부부 가족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축하해 주고 있다. /음성군 제공

 

음성군 음성읍에서 거주하고 있는 `유광명(39)·김영애(38)' 부부가 1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의 주관으로 열린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다둥이상'을 수상했다.

이날 전국여성대회에서는 김활란여성지도자상, 올해의 여성상, 여성1호상, 다둥이상 등 총 8개 부문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유광명·김영애부부는 저출생 시대에 경제적 여건 등 녹록하지 않은 현실에서도 2013년생 첫째 아이부터 올해 4월에 태어난 막내까지 1남 5녀를 낳아 양육하면서 다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여섯 아이를 출산해 양육하면서 다복한 가족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유광명·김영애 부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군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음성 실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출산 친화적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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