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 이법연 교육장과 직원 20여 명은 12일 새벽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를 찾아 새벽대청소에 참여했다.
금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 축제장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새벽대청소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청소는 6시 30분부터 인삼축제장 주무대 주위를 시작으로 각종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금산초 학부모 청렴지킴이 회원과 관내 교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NOW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문객들에게 청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금산교육의 청렴 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른 시간 쌀쌀한 날씨와 짙은 안개 속에서도 직원들이 청소 활동에 흔쾌히 참여했다”며“지역의 한 구성원으로 앞으로도 인삼제 청소 등 지역 행사의 작은 부분이라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금산 김중식기자ccm-k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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