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금융기관 최초로 금융 업무시스템과 경찰청 112 신고시스템을 연결한 `112 신고 자동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지역 농·축협, 농협은행 금융 점포에서 고액 현금 인출 또는 보이스피싱 피해자로 의심되는 고객이 방문할 경우 직접 112로 전화 신고를 하는 대신 PC의 금융 업무시스템에 신고 내용과 금융 점포 위·경도 좌표 등 표준화된 형식으로 경찰에 신속히 신고할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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