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선율로 만나는 세계 여성음악가
감미로운 선율로 만나는 세계 여성음악가
  • 연지민 기자
  • 승인 2023.08.2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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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재단 다음달 2일 동부창고 34동서 클래식 음악회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박혜경)은 양성평등주간과 여권통문의 날을 기념해 9월2일 오후 3시 동부창고 34동에서 `여성음악가 ; 잇다'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제2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역사적으로 배제되어온 여성의 창작 활동과 남성 중심의 음악사에서 드러나지 못한 여성음악가를 재조명한다.

특히 여성음악가의 삶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와 해설로 깊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로 준비한다.

공연은 충북 출신 작곡가 박영희, 파리음악원 최초의 여교수이자 남녀동일임금 투쟁을 한 루이즈 파랑, 시대를 앞선 마에스트라 파니 멘델스존까지 세계 여성음악가들의 작품을 연주한다.

연주가로는 메조소프라노 백민아, 소프라노 김형순, 바이올린 안세훈, 비올라 조재현, 첼로 임재성, 더블베이스 서범수, 피아노 김가람씨가 함께 한다.

/연지민기자

annay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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