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1시12분께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 강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6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날 불은 공장건물 82와 기계류 등을 모두 태운 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서는 "공장 내부를 수리하는 과정에서 사용했던 용접봉 불똥이 튀면서 주변 인화물질로 옮겨 붙어 발화된 것 같다"는 공장장 등의 진술을 토대로 현장 작업자들을 불러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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