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전지사는 대전시청, 대전MBC와 공동으로 지역사회의 실업 장애인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10일 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취업정보 획득과 취업활동이 취약한 장애인을 위해 마련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장애인을 채용하려는 40여개의 사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500여 명의 장애인이 몰려들어 행사장은 취업상담열기로 가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사업주 융자·지원상담, 장애인융자상담, 직업훈련상담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며, 더욱 풍성한 채용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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