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코오롱 성익경 소장은 수소가 첨가된 공중합 석유수지 개발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성 소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수소첨가 공중합 석유 수지를 국산화해 연간 1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아이피에스㈜ 백춘금 차장은 국내 최초로 금속 화학기상증착 장비개발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백 차장은 외국 업체가 독점 공급해오던 금속 화학기상증착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복합기능의 금속화학기상 증착장비를 개발해 연간 500억원의 외화를 절약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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