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현재까지 10억 500만원 판매…35% 증가
8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에 따르면 지난 4월20일 개장한 이후 지난 5일까지 27회에 걸쳐 운영된 농산물 직거래 금요시장의 판매액은 10억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억4200만원에 비해 35.4%(2억6300만원) 증가했다.
이는 도심 속의 장터 금요시장이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농산물 직거래장터로 자리잡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992년 6월12일 처음으로 문을 연 금요시장은 지난해까지 452회를 운영해 192억원의 농가소득증대를 가져 왔으며, 매년 34농가가 고정적으로 참여해 20% 이상의 매출증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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