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구급·구조대원 감염방지위 개최
영동소방서, 구급·구조대원 감염방지위 개최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3.06.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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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19일 전략회의실에서 2023년 구조·구급대원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염성 환자와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구급·구조대원 및 직원들의 감염방지 대책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에는 마산연세병원 곽치환 구급지도의사 등 10명이 참석해 감염관리실의 효율적 운영방안, 구급대원 감염관리 방안, 감염 노출 직원 조치 및 감염위험도 평가 등을 논의했다.
영동소방서 구급대는 1급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 등 54명의 대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플라즈마 멸균기, 오존 살균기 등 감염관리장비를 보유하고 구급대원의 2차 감염을 예방하고 있다.  
임병수 서장은 “구급대원의 건강·감염 관리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주민들께 고품질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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