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요양병원은 최근 대한신장학회 인공신장실 인증평가를 통해 `우수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2026년 3월까지 3년이다.
우수인공신장실 인증제는 투석 환자들에게 국제적 수준의 표준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신장학회가 의료진의 전문성, 윤리적 운영, 환자관리, 감염관리, 환자안전시설 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청주시립요양병원은 신장내과전문의와 10년이상 경력의 투석실간호사가 상주하고 있다. 독일의 최점단 인공지능 장비(FMC 5008S SW4.5)를 도입해 격리투석실을 운영 중이다.
김일한 병원장은 “만성신부전 환자의 건강관리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앞으로도 청주를 포함한 인근지역에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 체계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윤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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