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COPD 적정성평가 7년 연속 `1등급'
충북대병원 COPD 적정성평가 7년 연속 `1등급'
  • 정윤채 기자
  • 승인 2023.05.3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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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능검사 시행률·지속방문 환자비율 등 종합점수 90.7점 기록
충북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부터 1년간 전국 6337개 의료기관 내 만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으로 종합점수 90.7점으로 전체 의료기관 평균(68.5점) 대비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1등급을 획득했다.

충북대병원 호흡기내과 신윤미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주증상이며 신속한 진단과 예방·치료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호흡기 환자들이 안전하게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채기자

chaezip1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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