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날 기념 120명 선수 자웅 … 여자부는 매곡면 박세은씨 우승
지난 26일 20회 영동군민의날을 기념해 열린 2023 영동군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김태준씨(용산면)가 우승했다.
이날 대회에는 읍면을 대표하는 120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준우승은 영동읍 조규상씨, 3위는 황간면 김영우씨와 매곡면 이호원씨가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매곡면 박세은씨가, 단체전에서는 용산면이 우승했다.
학생 초등부에서는 영동초교 주기찬군이. 중등부는 새너울중학교 이민식군이, 고등부는 미래고교 윤영광군이 우승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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