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29일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고, 청주시장이 참여해줄 것을 촉구하는 공개제안서를 시측에 발송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초록 환타지 '함께 숲이 되어 지키자'는 이름의 행사를 통해 가수·국악인 공연과 가로수 껴안기 퍼포먼스 등 행사를 마련했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터미널 사거리 서북광장에서 가로수길 2구간에서 펼쳐칠 예정인 이번 행사에는 새울 예술단(타악 3중주), 씨알누리, 명창 조동언씨 등이 참여한다.
또 '푸른 가로수와 청주시민에게 드리는 메시지 낭독'에 이어 나무 금줄치기, 가로수길 걷기, 푸른 손수건 매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