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비정규직, 계약만료 사라진다
충북도교육청 비정규직, 계약만료 사라진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10.0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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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366명 정규직 전환
충북도내 교육행정기관과 공립학교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2366명이 1일부터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를 무기계약 근로자로 전환하기로 한 정부 방침에 따라 교육행정기관과 공립학교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3585명 가운데 66%인 2366명이 1일자로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근속기간 미달로 정규직 전환에서 제외된 비정규직 근로자는 내년 6월에 추가로 정규직으로 바뀐다. 이번에 정규직 근로자로 전환되는 근로자는 지난 5월말 기준으로 교육행정기관과 공립학교 등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영양사와 구 육성회직원, 사무보조, 교무보조 등으로 상시근무해왔던 근로자들이다.

정규직 전환에서 제외된 급식배식원, 사감, 체육코치 등 335명의 비정규직 근로자도 정규직에 비해 임금이나 근로조건 등에서 불리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지침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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