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2돌' 충북자치경찰위 치안서비스 질 향상 견인
`출범 2돌' 충북자치경찰위 치안서비스 질 향상 견인
  • 정윤채 기자
  • 승인 2023.05.2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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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맞춤형 정책 성과 …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사례
남기헌 위원장 “도민 행복·안전 실현 최선 다할 것”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영빈관에서 출범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김교태 충북경찰청장 등 각계 주요인사와 일선 경찰관 및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북도립교향악단 축하공연 △기념사 및 축사 △자치경찰 유공자 표창 및 청렴인권작품 공모전 시상 △자치경찰 2주년 성과보고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지원특별법 통과 퍼포먼스 및 충북도지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5월 28일 출범한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년간 주민참여 소통 강화와 사회적 약자 보호, 도민 안전 및 재산 보호를 위해 다양한 도민 맞춤형 치안정책을 추진해왔다.

대표 성과로는 △지역 맞춤형 농산물 도난예방 대책 수립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 △내고향 내부모 사랑애 사업 등이 있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23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고 평가인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남기헌 충북자치경찰위원장은 “출범 2주년을 맞이해 일선에서 불철주야 뛰고 있는 자치 경찰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중심에서 도민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충북을 실현해나가는 자치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정윤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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