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신설 고등학교인 동성고와 중앙탑고를 포함, 도내 고교학점제 준비 학교인 일반고 43곳, 특수목적고 4곳 업무 담당자 47명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2023년 고교학점제 단계적 적용 학교의 중점 과제인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진로·학업 설계 지도, 학생 수업·평가 내실화, 학교 문화, 운영 혁신 등으로 실시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까지 도내 일반고를 선도학교로 지정·운영했다.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해 올해부터 선도학교를 준비 학교로 전환, 본격적으로 학점제를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고교학점제 개선 사항을 면밀히 살펴 학교별 상황에 맞는 운영 모델을 찾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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