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인기 물올랐다
부산국제영화제 인기 물올랐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9.2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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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 '집결호' 예매 17분16초만에 매진
일반 상영작 예매 시작… 현장구매도 가능

부산국제영화제(PIFF) 개막작인 중국 평 샤오강 감독의 대작 '집결호'가 예매 17분16초만에 매진되며 시작전부터 영화제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PIFF 조직위원회는 "제 12회 부산영화제(10월4∼12일) 개막작인 중국 펑 샤오강 감독의 '집결호(Assembly)' 입장권을 18일 오후 6시부터 예매를 시작한 결과, 17분16초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폐막작도 지난해에 비해 무려 40분이나 앞당기며 26분50초만에 매진됐다.

폐막작은 일본 안노 히데아키, 마사유키, 쓰루마키 가쓰야 감독의 화제의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序)'.

한편, 일반 상영작의 예매는 20일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특별 홈페이지와 편의점 'GS 25'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24시간 예매가 가능하고 관객이 직접 좌석을 고를 수 있다. 각종 할인혜택도 확대되어 오는 10월8일부터 11일까지의 조조상영은 3000원에 관람할 수 있고, 3편을 하나로 묶어 심야에 상영하는 미드나잇 패션은 1만원에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야외상영장, 대영시네마 1, 3관, 부산극장 1관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한 편당 20매에서 50매까지 단체예매로 20% 할인받을 수 있다.

관객들이 예매를 하지 못하더라도 현장에 와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상영 당일 해당 상영관 좌석의 30% 분량의 티켓을 현장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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