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중은 지난 15~ 18일 전남 순천시에서 열린 이 대회 무차별 5인조 단체전에 변찬영·김재민·강민서·김수호·박채웅 조가 출전해 3위를 차지했다.
통영중을 3대 0으로, 경기 송도중을 3대2로 꺽고 준경승에 진출해 일산중과 접전을 펼쳤으나 3대 2로 석패했다. 하지만 동메달을 차지히며 창단 후 첫 전국대회 단체전 입상의 감격을 누렸다.
개인전 -90㎏급에 출전한 3학년 김재민 선수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권수길 코치는 “힘든 동계훈련을 잘 따라준 선수들 덕분에 좋은 성적을 올렸다”며 “올해는 전국대회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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