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한국연구재단 선정...불법체류율, 유학생 관리 등 평가
한남대학교가 10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한남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2022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 에서 평가 기준을 충족해 내년 2월까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평가지표는 유학생의 △불법체류율 △전략 및 선발 △유학생지원 △유학생관리 및 성과 등 4가지 영역에서 3개 분야 이상을 통과해야 인증대학으로 선정된다.
세부적으로 학생선발 및 입학 적절성, 국제화 사업계획 및 인프라, 학업지원과 생활지원, 중도탈락률, 유학생 상담률, 유학생 공인언어능력, 만족도 및 관리 분야 등이 모두 기준이상을 충족했다.
이번 인증으로 비자 발급 절차의 간소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수학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개최 시 인증대학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대학 관계자는 “교육국제화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며, 교육국제화 명문 대학을 입증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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