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 신송규 의장(사진)이 `15회 지방의정 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신 의장은 지난 3일 보은군에서 열린 충북도 시·군의회의장 협의회 97차 정기총회에서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헌신과 지방자치 발전·지방의회 위상 강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 받아 대상을 받았다.
신 의장은 “그 어떤 수상 보다도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전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신 의장은 이어“더욱 겸허한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고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의정활동에도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괴산군의회는 앞서 지난해 7월 9대 의회를 출범한 뒤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지회 등과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군정 발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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