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민토론회 개최
대전시는 17일 버스전용차로제 운영개선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갖는다.시는 이번 시민토론회에 각 자치구 교통담당부서장, 경찰청, 시민단체,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시내버스조합, 택시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요일 오전 전용차로 운영여부와 편도 2차로까지 전용차로 확대방안을 놓고 토론을 벌이게 된다. 그동안 토요일 오전 전용차로제 운영과 관련해 인터넷 설문에 부친 대전시 조사결과 73%가 폐지의견을 냈고, 관련 기관·단체 의견조사결과는 13개 기관·단체 중 11곳에서 참여해 폐지 5곳, 추후결정 4곳, 현행유지 2곳으로 조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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