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오창과학산업단지 아파트 입주민들이 악취발생우려 사업장으로 지목한 매립장 등 4개 사업장에 대한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2곳은 기준 이내로 판명됐으나 매립장과 산업단지 환경사업소는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군은 이어 악취발생우려 업체로 지적한 나머지 2개소에 대한 오염도 검사도 조만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시설 악취저감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기준을 초과한 업체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벌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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