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다.
AFC는 1일 바레인 마나먀에서 열린 제33차 AFC 총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2027년 남자 아시안컵 개최지로 선정했다.
2027년 AFC 아시안컵 유치에 나섰던 인도, 이란, 우즈베키스탄이 유치를 철회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유일한 후보로 남아있었다.
2027년 대회 개최지가 사우디로 정해지면서 아시안컵은 3회 연속 중동에서 열리게 됐다.
사우디에서 아시안컵이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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