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전후한 청주지역 재래시장 축제가 다채롭게 전개된다. 청주시에 따르면 12일 육거리종합시장이 '정이 넘치는 장터, 시민의 쉼터 육거리 시장'을 슬로건으로 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청주지역 재래시장별 행사가 잇따를 예정이다. 육거리시장은 이날 개막식과 함께 재즈댄스팀 축하공연과 차례상 보기, 테마별 장보기, 봉숭아꽃 물들여 주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13일에는 반짝세일, 가요제, 알뜰 고객 선발 등 행사도 열린다. 이밖의 청주권 시장도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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