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목표도 PGA투어 챔피언십 출전”
“올해 목표도 PGA투어 챔피언십 출전”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3.01.05 1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성재,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출격 전 선전 다짐

 

임성재(25·사진)가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무대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임성재는 오는 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코스(파73)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0만 달러)에 출격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자와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선수들만 출전이 가능하다.

지난해 투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임성재는 왕중왕전 성격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삿대결을 펼친다.

임성재는 올해 부상 없이 경기력을 유지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이번주 대회부터 시작해서 투어 챔피언십까지 경기를 치르게 될텐데, 올해 목표도 마찬가지로 투어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것이다. 항상 메이저 대회에서 잘하는 것이 목표다. 꾸준하게 4년 동안 했던 것처럼, 올해도 꾸준하게 보내는 것이 목표다. 부상도 당하지 않고, 컨디션을 잘 유지하면서 1년 동안 대회를 잘 치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통산 3번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하는 것에 대해 “3년째 출전 중이다. 2년 동안 톱10에 들었다. 지난해 우승자들과 투어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과 다같이 치는 것이기 때문에 올해도 지난 2년처럼 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가장 아쉬운 대회는 투어 챔피언십이라고 했다.

임성재는 “아쉬운 대회는 투어 챔피언십이다. 1타차로 준우승 한 것이 아무래도 가장 아쉽다. 내 목표는 투어 챔피언십에서 톱5 안에 드는 것이 목표였고, 우승 경쟁에도 참여할 수 있었지만 가장 아쉬웠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