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갤러리에서는 제23회 4개국 초청 국제전 '대한민국 남부현대 미술제'에 충북 작가로 참여했던 16명 작가의 작품전시회를 14일까지 연다.

울산에서 지난 달까지 열린 '대한민국 남부현대 미술제'는 울산시 승격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지의 호흡'을 주제로 국제 규모로 개최된 바 있다.

우암갤러리에서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충북 참여 작가 작품전으로 새로운 충북의 미술을 조명하는 뜻에서 전시회를 갖고 있다.

참여 작가는 김향숙, 엄기홍, 고영찬, 권금희, 김동조, 김미영, 김영희, 김지은, 김태수, 박지연, 윤갑용, 이동우, 임영수, 정상수, 조환수, 최정윤 등이다.(문의 043-256-2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