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도깨비 권역단위 종합정비 준공
공주시 도깨비 권역단위 종합정비 준공
  • 홍순황 기자
  • 승인 2022.12.0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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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8년 만 … 주민편의시설 확대 공동체 활동 활성화 기대

공주시는 의당면 요룡1리, 두만리에 추진됐던 `도깨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이 착공 8년 만에 지난 3일 준공했다.

5일 공주시에 따르면 도깨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주민의 복지·교육 서비스 공간 및 주민 편의 시설 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 강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2015년 첫 삽을 뜬 뒤 올해까지 총 4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권역센터 및 두만리 휴게쉼터 조성, 요룡리 경로당 신축, 지역경관개선, 지역 역량 강화 등이 추진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편의시설이 한층 확대됨에 따라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깨비 정비사업명은 공주시는 요룡리, 두만리가 옛날부터 공기, 물 등이 깨끗한 청정지역으로 인근에서 도깨비불이 목격돼, 붙여진 이름이다.

/공주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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