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몽골 항공훈련센터 건립 `순항'
극동대, 몽골 항공훈련센터 건립 `순항'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2.11.24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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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일 총장, 민간항공청장 등 예방


항공기 주기장 확보 등 협력 요청
극동대학교(총장 유기일)에서 추진 중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공훈련센터 건립 사업이 부지 확보를 마치고 건축설계 과정에 들어서는 등 순항하고 있다.

앞서 극동대는 지난 2019년 9월 몽골 도로교통개발부와 몽골 내 항공훈련센터 설립 추진 및 양국 국민 항공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2일에는 유기일 극동대 총장 및 박승렬 행정부총장 등의 일행이 3박 4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비암바척트 몽골 도로교통개발부장관, 뭉크나산몽골 민간항공청장, 뭉흐타미르 몽골항공 대표 등을 예방 했다.

이 자리에서 유기일 총장은 항공훈련센터 건립과 함께 추진 중인 항공기 주기장 확보와 격납고 설립에 대한 후속 조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유기일 총장 방문단은 공항 내 격납고 부지 확정과 항공훈련센터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건설업체 선정 및 계약 등을 마치고 25일 귀국한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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