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불우이웃 500명과 자매결연
우정사업본부는 '함께 나누는 좋은 세상 만들기' 공익사업의 하나로 불우이웃 500명과 자매결연을 하고 4억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002년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직원을 '우체국 사랑 나누미'로하위촉, 불우이웃과 자매결연을 하고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481여명의 불우이웃에게 17억여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과, 우체국보험관리사 등 전국에 있는 지역정보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 불우이웃 자매결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형편이 어려운 중증환자 및 장애인 등 불우이웃 500명을 찾아 수시로 가정을 방문해 가정도우미 역할 뿐 아니라 쌀이나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불우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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