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청주로타리클럽(회장 정형래)회원 30명은 지난 12일 지역내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경화대반점에서 소외계층에 나눠 줄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회원들은 이날 500포기 2000㎏의 김장을 담가 지역내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1가구당 5㎏씩 300가구에 전달했다.

또 충북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 난민 입국자들을 위해 100㎏을 기탁했다.

동청주로타리클럽은 해마다 가을이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소외계층과 김장나누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정형래 회장은 “올해는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이 크지만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는 행사에 회원들이 정성을 보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태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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