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예술 성장 활로 모색
충북예술 성장 활로 모색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7.09.0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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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예총·증평예총… 예술인대표자 대회
충북의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충북예총(회장 장남수)과 증평예총(회장 김길자)이 함께 자리를 마련한 '2007 충북예술발전을 위한 워크숍 제20회 충북예술인대표자대회'가 지난 8월31부터 9월1일까지 증평 유스호스텔에서 충북도내 예술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청풍명월예술제의 발전방안 협의와 신규행사 발굴, 시·군 예총 및 도 협회 간 정보교환 및 친목도모와 충북예술인의 권익보호 등을 위해 열렸다.

워크숍 첫 날인 지난달 31일에는 주제발표 및 토론시간이 진행돼 민병주 한국예총정책연구위원의 '충북예술발전을 위한 정책적 변화와 대안(안)', 채석근 증평예총 부회장의 '장뜰들노래축제 행사 발전방향 모색', 이윤혁 충북연극협회장의 '도립예술단 창단 제언 및 예술인 후원 요청'이란 주제발표가 있었고, 토론자에는 김경인 충주예총 회장과 강호생 충북미술협회 사무국장이 나섰다.

또한 참석자들은 각 단체별 분임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각 단체의 현안행사 및 아이템 개발, 정보교환이 이뤄져 지역 예술발전의 새로운 방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하반기 행사 기획 및 홍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둘째 날인 9월 1일에는 증평군 문화유적지 탐방 및 세미누드촬영대회가 열린 가운데 공식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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