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글로벌 교육 견인차 역할
아산시의 글로벌 교육의 견인차 역할을 한 3명의 순천향대 교ㆍ직원이 아산시장으로부터 3일 표창장을 받는다.
순천향대 국제교육교류본부 소속 박현희 직원과 원어민 교수 크리스토퍼 슐츠(Christoper Shultz), 윌리암 프레드릭(William Fredrick) 교수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아산시가 순천향대와 손잡고 중점 추진한 영어교육사업에서 지역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해 온 영어캠프와 학기중 원어민 교수파견 정규수업, 방과후 영어학습 등 그동안 진행되어온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정상적인 궤도를 달릴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펼쳐온 공로가 인정돼 표창장을 받게 됐다.
시는 그동안 영어교육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에 앞장서 온 순천향대 국제교육교류본부에서 근무한 교수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해 왔다.
특히 순천향대는 대학의 글로벌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저소득층 자녀와 관내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갖출 수 있도록 영어교육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