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마을교육포럼 ‘목요토론방’ 활짝
당진마을교육포럼 ‘목요토론방’ 활짝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2.09.25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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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학교 활동가와 교육의제 발굴나서

 

당진마을교육포럼(대표 전종훈)이 진행하는 ‘목요토론방’이 지난 22일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지역의 마을활동가와 포럼운영위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마을교육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목요토론방’은 주민 스스로 마을교육의 해결방안 찾기위해 지난 2021년 6월 첫 모임을 시작으로 3차례 진행 이후 코로나 확산으로 중단되었으나 올해 하반기 새로운 모습으로 지역사회 주민 곁으로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서고 있다. 
이날 열린 목요토론방에서는 전종훈 마을교육포럼 대표가 ‘마을과 학교의 상생’이라는 주제 발표에 나섰다.
목요토론방은 매달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맞는 발제를 하고, 참석자가 마을학교 운영 사례, 활동사례를 교환하며 서로가 부족하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전종훈 당진마을교육포럼 대표는 “2022년은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운동의 확산과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한 마을교육자치 실현이라는 목표를 실천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당진마을교육포럼은 10월부터 ‘찾아가는 마을교육포럼’을 매달 14개 읍ㆍ면ㆍ동의 주민자치회, 마을학교, 마을교육공동체의 활동가를 만나 지역교육 의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당진마을교육포럼은 오는 10월 20일 오후 2시 당진 송악농협 3층 대강당에서 김용련 박사(한국외국어대 교수)를 초청해 ‘미래교육 마을교육공동체로 다가가기’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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