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유아 무상교육 필요성을 강조하고 조속히 관련 제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저출산 기조를 극복하는 방법 중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아를 키울 때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부모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시민에게 보다 풍요로운 문화·여가·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도서관시스템 구축을 주문하면서 “독서와 열람실 위주에서 탈피, 시민이 보다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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