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백제 문화제' 홍보대사 위촉
정준호 '백제 문화제' 홍보대사 위촉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7.08.3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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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1일부터 5일간 공주-부여 통합 개최
영화배우 정준호씨가 충남도의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홍보대사로 나선다.

29일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오후 1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정준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백제문화제 홍보에 나섰다.

백제문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 지사는 축하 인사말을 통해 "오는 10월11일부터 5일간 공주와 부여에서 처음으로 통합 개최하는 백제문화제는 전국 최대의 행사가 될 것이다"며 "오는 2010년 이내에 세계적인 문화제로 성장할 것이다"고 밝히고, 본격적인 백제문화제 홍보를 당부했다.

정준호씨도 인사말을 통해 "내고향 충남에서 열리는 백제문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신 이완구 도지사님과 도민 여러분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해 성공적인 백제문화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준호씨는 예산 출신으로 MBC 공채 42기로 연예계에 입문한 후,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투사부일체', '공공의 적2' 등 다수의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해 인기 배우로서의 명성을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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