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에 불붙여 말벌집 태우다 보은 농막서 불 … 50대 2도 화상
살충제에 불붙여 말벌집 태우다 보은 농막서 불 … 50대 2도 화상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2.08.28 1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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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낮 12시 30분쯤 보은군 삼승면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농막 주인 A씨(58)가 팔, 발목, 배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A씨가 말벌집을 제거하기 위해 농막 안에 살충제를 분사하며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순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현기자

jh20130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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