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회 추가 공연도 매진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추가 공연 티켓을 연달아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2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스테이(팬덤명)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2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서울 추가 공연 선예매를 진행했다. 티켓이 오픈 되자마자 2번의 추가 공연이 모두 매진됐다.
새 공연명은 `언베일 일레븐(UNVEIL 11)'이다. 그룹 시그니처 티칭 콘텐츠 `언베일 : 트랙' (UNVEIL : TRACK)과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언베일 투어 '아이 엠…`(UNVEIL : TRACK)에서 확장한 것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17~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KSPODOME)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으로 스트레이 키즈는 처음으로 아이돌 콘서트 국내 '꿈의 무대` 시작인 체조경기장에 입성했다. 해당 공연장은 최대 1만 석 규모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1일까지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총 3회 공연했다. 지난 6월부터는 2번째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미국 뉴어크를 시작으로 7월 27일 도쿄까지 총 9개 도시 19회 규모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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