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서 열리는 제61회 충청북도 도민체전에서 제천시 야구소프트볼 대표팀(감독 전제국, 코치 최재호)이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천시는 지난 21일 열린 결승전에서 음성군을 14대 2로 크게 제압하며 초대 우승팀으로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주장 배종호는 “제천시를 대표해 땀 흘린 선수들의 노고가 우승이라는 결과를 이루어 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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