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IV Y·박은혜·사진)가 15년 만에 연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18일 소속사 크리에이티브아이(Creative i)에 따르면, 아이비는 지난 13~14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 `넥스트 페이지(NEXT PAGE)'를 열고 가수로서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이번 공연에서 아이비는 뮤지션 15인, 앙상블 5인과 함께 발라드, 댄스, 가요부터 뮤지컬 넘버를 망라했다.
특히 `터치 미(Touch me)' `오늘밤 일', `아-하(A-Ha)' 등 자신의 히트곡 무대는 물론 `시카고'의 `퍼니허니', `렌트'의 `아웃 투나이트', `지킬 앤 하이드'의 `어 뉴 라이프' 등 뮤지컬 넘버도 소화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