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 호우 피해 최소화 만전
천안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 호우 피해 최소화 만전
  • 이재경 기자
  • 승인 2022.08.10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집중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저수지,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하천, 산사태 등 재난취약지역을 예찰하고, 하천CCTV와 음성경보시설, 마을방송, 재해문자전광판 등을 활용해 호우 대비 재난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호우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상황관리에 온 힘을 다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시는 지난 9일 오전 읍·면·동장 대책회의를 열고 중점 관리해야 할 사항들을 전달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 피해상황보고 및 응급복구 등 지원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