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 당직전담사 간접고용 중단 촉구
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 당직전담사 간접고용 중단 촉구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2.08.0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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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는 4일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직전담사 간접고용 전환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도교육청이 지난달 26일 일선 학교의 당직 업무를 사회적기업·협동조합과의 용역 계약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공문을 시행했다”며 “2018년 당직전담사를 교육감 직고용으로 전환한 지 불과 4년 만에 간접고용으로 회귀하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납득할 수 없는 반노동적이고 퇴행적인 폭거”라고 지적했다.

이어 “충북교육청은 당직전담사 격일제 근무를 전면 백지화하고 당직 전담사 인력 감축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방침을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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