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 제시
“태안의 획기적인 성장과 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창출하는 `더 잘 사는 태안'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민선8기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 가세로 태안군수가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기자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을 알렸다.
이날 가 군수는 지역발전을 견인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경기부양과 지역안정을 최우선적 과제로 두고 민선8기 열린행정·희망경제·생활복지·청정개발·힐링관광 등 5대 분야에서 25개 전략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 군수가 언급한 전략사업은 △자연에너지 연금형 이익공유 시스템 구축 △서울대 교육연수원 건립 △관광 중간조직(DMO) 신설 △소상공인 지원센터 신설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태안화력 폐쇄 대응전략 추진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해양치유센터 건립 △태안다움 휴양관광 도시 조성 등이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역동적 경제성장, 지역균형, 군민 삶의 질 제고, 군민 자립기반 확충 등 4대 지향점을 기반으로 두고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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