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산:용의 출현'을 아이맥스(IMAX) 극장에서 볼 수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한산:용의 출현'이 IMAX 개봉을 확정했다”며 “`러닝 타임 중 51분에 해당하는 해상 전투씬이 압권인 작품으로, IMAX 스크린에서 더 크고 선명하게 승리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 장면을 장대한 스크린으로 감상한다면, 압도적인 해상 전투를 간접체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영화는 2014년 `명량'으로 관객 1761만명을 불어모으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세운 김한민 감독의 새 영화다.
명량해전 5년 전 이순신 장군이 조선 수군을 이끌고 승리한 한산해전을 그린다. 메건 콜리건 IMAX엔터테인먼트 회장은 “`한산:용의 출현'을 IMAX에서 개봉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빠른 속도감의 해전 장면과 압도적인 비주얼로 팬에게 몰입감 높은 관람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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